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마트팩토리 도입 전 점검사항 TOP 7

카테고리 없음

by DX_sol 2025. 3. 28. 23:06

본문

반응형


“무작정 시작하면 실패합니다. 준비가 반입니다.”


요즘 중소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스마트팩토리 해야 한대요.”
정부도 밀어주고, 주변 기업도 한다고 하고,
공장도 점점 복잡해지니 뭔가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막상 시작하려고 보면, 막막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참여했다가
"시스템은 들어왔는데 현장은 더 복잡해졌어요"
"직원들이 안 써요",
"지원금은 받았는데 효과가 안 나요"
이런 말들도 많이 들립니다.

왜 그럴까요?
시스템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준비 부족' 때문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팩토리 도입 전,
꼭! 사전에 점검해야 할 7가지 항목
실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왜’ 도입하는가? 목적이 명확한가?

스마트팩토리는 도구입니다.
도구는 목적 없이 쓰면 시간 낭비, 예산 낭비입니다.

📌 질문해보세요:

  • 생산성 향상인가?
  • 불량률 개선인가?
  • 납기 단축?
  • 고객사 요구사항 대응인가?

목적에 따라 시스템 구성, 우선순위, 예산 전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남들도 하니까 우리도 해보자”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시간당 생산성을 높이려면 설치한 로봇이 힘이 들어요.

일 전체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가능하겠죠.

 

즉 스마트팩토리는 얼마나 사람없이 오랜 시간동안 생산할 수 있을까에

촛점을 두고 하세요.


2. 현장 수준을 정확히 파악했는가?

“우리는 수준이 낮아서 안 돼요”
“우리는 이미 다 돼 있어요”
이런 자기 판단은 위험합니다.

스마트팩토리도 단계별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계설명예시
기초 수기 → 엑셀 → 시스템화 작업지시 디지털화
중간 실적 자동 집계, 센서 활용 설비 모니터링
고도화 AI 분석, 예지보전, 자율제어 MES + AI 예측

🔍 먼저 우리 공장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작고 분명한 문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3. 현장 직원의 참여와 동의는 있는가?

시스템은 사람이 써야 돌아갑니다.
관리자만 알아도 안 되고, 현장만 알아도 안 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 “입력만 하다가 시간 다 간다니까요.”
  • “이건 우리 방식이랑 안 맞아요.”
  • “누가 만든 건지 모르겠어요.”

📌 해결책:

  • 도입 전 현장 간담회, 설문조사, 역할자 인터뷰
  • 도입 과정에 작업자 1~2명을 TF로 참여
  • ‘우리 팀이 만든 시스템’이라는 인식 심어주기

현장의 거부감은 가장 큰 실패 요인입니다.

현장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렵고 하기 싫은 것부터 해야합니다.


4.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했는가?

스마트팩토리는 ‘지금 하는 일’을 자동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효율적인 업무 그대로 자동화하면,
더 복잡한 시스템이 생길 뿐입니다.

도입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 불필요한 보고/기록/승인 줄이기
  • 반복 업무 목록화 → 단순화
  • 작업 표준서, 품질 기준, 불량 유형 정리
  • 인력별 역할 재정의

📌 업무를 정리한 뒤에 디지털화해야 진짜 ‘스마트’해집니다.


5. 예산과 지원사업 계획이 구체적인가?

“지원금 받으면 되겠지”라는 접근은 위험합니다.
지원금은 일부일 뿐, 유지비와 내부 역량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점검 포인트:

  • 정부지원금 vs 자부담 비율
  • 구축 이후 유지보수 비용
  • 사용자 교육 / 운영 인력 확보
  • 전기/통신 인프라 확충 여부

특히 지원금으로 장비만 사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장비보다 ‘운영 프로세스’와 ‘내부 인식 전환’이 더 중요합니다.


6. 공급사(구축 파트너)는 믿을 만한가?

솔루션은 많고, 업체는 더 많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적합한 구축 경험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확인 체크리스트:

  • 유사 업종 구축 사례가 있는가
  • 유지보수/AS 체계가 잘 되어 있는가
  • 우리 회사 업무를 이해하고 있는가
  • 직접 우리 공장에 와서 충분히 관찰했는가
  • 구축 후 데이터 연동/백업 등 체계적 계획이 있는가

✅ **“설명은 잘하지만, 구축 후 연락 안 된다”**는 불만 많습니다.
→ 파트너는 ‘실행’ 중심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7. 단계별 도입 로드맵이 있는가?

모든 걸 한 번에 하려고 하면,
비용과 시간 및 피로도도 급상승합니다.

📌 현실적 로드맵 작성:

  1. 파일럿 업무 선정 (1~2개 공정 or 공정 일부)
  2. 3개월 내 효과 측정 가능한 목표 설정
  3. 성과 검증 → 다음 단계 확대
  4. 내부 매뉴얼 제작 및 직원 교육
  5. 분기별 점검 및 보완

단계별로 실패하지 않는 선에서 계속 확장하는 구조가
스마트팩토리 성공의 핵심입니다.


✍ 마무리하며

스마트팩토리는 기술이 아닙니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전략입니다.

도입 자체보다 중요한 건
왜, 어떻게, 누구와 함께, 무엇부터 할 것인가입니다.

무작정 시스템만 도입해서는
오히려 혼란만 커질 수 있습니다.

도입 전에 이 7가지 항목을 점검하고,
우리 조직만의 디지털 전략을 만들어가는 것이
진짜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하나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운영해 보지 않겠어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하는 스마트팩토리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하는 스마트팩토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