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판매 기반 공급계획과 FP(Factory Planning)의 실시간 동기화
현대의 공급망(SCM)은 더 이상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Customer-Centric)**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고객이 어떤 물량을 원하는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공급 체계가 새로운 경쟁력의 기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고보충 추진 사례 4단계」를 중심으로,
실판매 기반 TO-FP 동기화,
실판매 연계 재고조정,
고객 중심 공급방식 구축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과거 공급계획은 수요예측 기반으로 한 번 확정되면, 그에 따라 생산하고 출하하는 일방적 프로세스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이에 따라, 고객 실판매(Real Sales Order) 기준으로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한 공급계획 체계가 요구됩니다.
이미지에서 보듯이, 재고보충 4단계 전략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구성됩니다.
항목 | 기존 방식 | 개선된 4단계 방식 |
계획 기준 | 주간 수요예측 중심 | 실판매 Order 중심 |
계획 확정 | Weekly 단위 확정 | Daily 단위 TO 전환 |
생산 연계 | SP 기준 FP 반영 | TO 기준 FP 실시간 동기화 |
재고 운영 | 고정 재고 유지 | 실판매 기반 적정 재고 유지 |
커뮤니케이션 | 단방향(Top-Down) | 양방향(Daily Feedback 기반) |
공급은 이제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정확한 수요예측도 중요하지만,
실제 주문과 시장 반응에 즉각 반응하는 민첩한 공급 시스템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재고보충 추진 4단계 전략은
“계획은 Weekly, 실행은 Daily, 기준은 고객”이라는 원칙 아래
공급망 운영의 근본을 바꾸는 전략입니다.
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양만큼, 낭비 없이 공급하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입니다.